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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a Conditorium

사실 디자인패턴은 공부할 필요가 없는 영역이긴 하다. 알아두면 좋다 이정도?!. 이유는 간단하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문제해결에 꼭 필요한 구조를 짜야할 때가 있는데, 완성시켜보면 어느 패턴 중 하나라는 걸 알게된다. 즉,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디자인패턴 중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쯤 되면, '아, 이게 그런 패턴이라고 하는구나' 라고 깨닫는다. 가벼운 예시로, '음식점에서도 선입선출(先入先出)이 있듯이 먼저 들어온 데이터가 먼저 처리되게끔 코딩해야겠군. 엥? 이걸 큐(queue)라고 부른다고?! 당연한거에 굳이 이름을...' 이런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이 책은 필요없는 책인가?! 그렇지 않다. 책에서 말하는 24가지 패턴 중 일부만이라도 알고 있다면 코딩할 때의 시간 단축이 많이 ..
서평/IT-책
2021. 9. 21.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