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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a Conditorium
[책리뷰] 헤드퍼스트 C# (4판) 전반적인 소감 및 마음에 드는 부분 같은 출판사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이것이 C#이다' 책을 추천한 적이 있었지만, 그보다는 이 책이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헤드 퍼스트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 점은 C# 언어를 익히며 동시에 C#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서 아무거나 잡고 첫 장을 보면 "Hello World"를 출력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든다. 대부분 이걸로 시작한다. 그 다음 십중팔구 int가 뭐고 데이터 자료형이 어쩌고 이런 식으로 전개해나간다. 그러나 헤드퍼스트 C#은 전혀 달랐다. 내용 전개 방식이 다음과 같았다. 우린 이제부터 앱을 만들꺼야! 그런데 그 앱을 C#으로 만들껀데, 이거는 이러이러한 점이 좋아서 쓸꺼야 이제 알..
[책리뷰] 알고리즘 인사이드 with 파이썬 전반적인 소감 및 마음에 드는 부분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코딩 문제 풀이를 설명한 책입니다. 첫번째 장점은 자료구와 알고리즘을 설명하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많은 그림이 삽입되었다는 점입니다. 보통 2차원 배열이라던가 트리 구조에서 순회하는 알고리즘들은 동작 방식이 한번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최소화 시키고자 그림을 통해 동작 순서를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아래 사진은 그런 예시들 입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오랜 시간동안 개발해온 저자가 엄선한 leetcode 86문제 입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설명해주고 이를 코딩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줍니다. 문제를 해결한 코드를 한줄한줄 자세하게 설..
[책리뷰] 개발자를 위한 실전 선형대수학 Practical Linear Algebra for Data Science 전반적인 소감 및 마음에 드는 부분 간만에 제대로 된 선형대수학 책을 만났다. 일단 가장 좋은건 쓸데없는 파이썬 기초 설명이 없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들어있긴 한데, 부록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괜찮다. 선형대수학 책이니 선형대수학에 대해 설명해야지 파이썬 기초 코딩이 챕터 하나를 잡고 있으면 안된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 이 책은 파이썬 기초 코딩을 약 25장에 걸쳐 부록으로 간략하게만 설명해주고 있다. 한글 제목은 '개발자를 위한' 이지만 영문명을 직역하면 '데이터과학을 위한'이 된다. 책 내용을 보았을 때, '개발자를 위한' 이라고 의역한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책에 나오는 연습문제는..
이 책은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기술적인 얘기는 들어가 있지 않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껏 있었던 사이버 보안 전쟁에 대해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위험과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서술한 책이다. 사이버 보안이 왜 중요한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사이버 보안이라고 하면 다들 별거 아닌 것처럼 여긴다. 다른 범죄들과 다르게 눈에 잘 보이지 않으니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 모든 범죄는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의미가 있다.(p.83) 앞으로는 보안이 중요하며, 보안전문가가 각광받은 직업으로 떠오를거라는 인식은 소프트웨어 산업이 활성화되기도 전부터 있어왔다. 그러나 뉴스를 보면 종종 어느 은행 혹은 어느 기업에서 개인정보 몇천건을 해킹 당했다라는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과연 회사들이 보안 관..
파이썬은 2023년 가장 인기있는 언어 중 하나다. 이 인기는 최소 10년간 줄어들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머신러닝이 대세인 이유도 있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사용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파이썬 입문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것 같다. 누적 판매량 150만부라는 '파이썬 크래시 코스' 책을 받아보았다. 이 책은 크게 1부 기본편과 2부 실습편으로 나뉜다. 1부 기본편은 다른 파이썬 기초책과 마찬가지로 파이썬 설치 방법부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문법을 설명해준다. 변수와 데이터 타입, 리스트, 반복문과 조건문, 함수와 클래스, 파일 입출력 등등. 개인적으로 1부 챕터1 ~ 10까지의 내용은 다른 기초책들과 별 다를바 없다. 더 나은 설명이라던가 부족한 부분없이 동등하다. 그러나 2부..
모든 기업가가 읽어야할 귀중한 지침서라고 적혀있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특히 스타트업 창시자들은 반드시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를 처음부터 명쾌하게 알려준다. 두 기업가 스티브와 래리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준다. 많은 개발자들이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창업을 시작한다. 기술력도 좋다. 누가봐도 제품만 나오면 당장이라도 고객들이 줄서서 살 것이다. 문제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발자의 오류이기도 한데, 너무 완벽한 상태로 제품을 출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흔히들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을 말한다. 즉, 자동차를 만들어서 팔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시작부터 자동차를 만드는건 너무 오래걸린다는 것이다..
[책리뷰] 게임 전쟁 - 게임 패권 다툼 그리고 위대한 콘솔의 탄생 부제처럼 콘솔 게임 시장에 대한 역사를 다룬 책이다. 아직까지는 역사상 위대한 게임들은 대부분 콘솔 게임기에서 나왔기 때문에 콘솔 전쟁보다는 게임 전쟁이라는 타이틀도 어울려 보인다. 콘솔 게임기라고 하면 흔히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 닌텐도 게임기들을 떠올린다. 현재로서는 이 3개가 전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스팀덱과 같은 콘솔기기가 등장하며 새로운 패권을 넘보고 있기는 한다. 이 책은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전후의 콘솔 게임 시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여준다. 단순히 이러한 일이 있었다를 넘어서 왜 그런 콘솔 게임기가 나왔는지, 그 당시 제작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등 관련 인물의 인터뷰 혹은 말들도 수록되어 있..
[책리뷰] 우리가 사랑한 한국 PC게임 - 사진으로 읽는 한국 게임의 역사 '당신이 읽고픈 책이 있는데 아무도 쓴 적이 없다면 그 책은 당신이 써야 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토니 모리슨의 말이다.이 문구는 조기현 저자 서문에 그대로 인용되어 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약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에서 개발하고 발매된 PC 게임들을 정리하였다. 책 구성은 간단하다. 당시 나왔던 인기 게임 메인 사진과 함꼐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이 단순히 '90년대에 이런 게임이 있었고 어떤 게임이다' 라고만 서술되어 있었다면 사전과 비슷한 느낌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인터뷰 부분이다. 게임 4~10개 정도 소개를 해주고 이후 그 게임을 만들었던 대표 개발자 한 분의 인터뷰..
[책리뷰]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언어 이것이 시리즈 중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 합친 책이 등장했다. 예전에 'C언어로 쉽게 배우는 자료구조' 책이 유명했지만, 그보다는 이 책이 훨씬 더 깔끔하고 좋다. 제목에 with C언어를 붙여서 혼동을 최소화 시킨 것도 마음에 들었다. 자바와 파이썬 왕국에서 C언어로 책을 쓰다니! 라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지만, 자료구조만큼은 메모리 관리가 가능한 언어로 학습해야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이유는 어떠한 언어를 쓰던 컴퓨터 내부적으로는 비슷하게 동작하는데, 특히 자료구조의 경우 메모리 구조를 알고 있어야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C언어를 통해 메모리 관리를 직접 해보면서 자료구조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홍정모 박..
[책리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코틀린 편(2판) 아직까지는 모바일이 미래라고 보지는 않는다. 데이터 통신과 전력 충전이 유선보다 빠를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야되는 상황을 마주치게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실용 앱 9가지를 개발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질적으로 모바일 앱 개발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해보았다.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쉬웠다. 다만 생각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에 오래걸렸다.(모바일 주제에...) 이 책에서는 코틀린 언어를 사용한다. 구글이 코틀린을 안드리오드 앱 개발의 공식 언어로 선언하고 지원함으로써 코틀린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자바보다 배우기 쉽고 더 간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언어가 더 쉽고 좋다로 왈가왈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