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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관성 끊기(Do One Thing Different)

크썸 2026. 2. 20. 00:32

※ 이 서평은 터닝페이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리뷰] 관성 끊기

 

 

전반적인 소감 및 마음에 드는 부분

사례가 굉장히 많다. 보통 이런 부류의 책은 대표적인 사례 1개만 가지고 마치 전체를 통달한 듯한 주장을 펼치는데, 이 책에서는 여러 사례들을 계속 소개한다. 그 덕분에 술술 읽게 된다. 사례는 무수히 많지만 결국 저자가 말하는 것은 동일하다. 해결 지향적 접근법으로 문제를 조금씩 천천히 하나하나 해결해나가자는 것이다. 물론 어떤 사례는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 접근법으로 알레르기를 고쳤다는 내용도 있긴 하다. 저자가 말하는 해결 지향적 접근법의 요점을 다음과 같다.

  • 반복되는 문제의 패턴에 주목할 것(관찰할 것)
  • 그 중 바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바꿀 것(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뭐든지)
  • 일이 잘 풀렸을 때 했던 행동을 떠올리고 그것을 더 많이 반복할 것

즉 반복되는 문제 속에서 아주 조금씩 해결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해결해나가자는 것이다.

 

 

대상 독자 및 책 난이도

매번 똑같은 결심을 하고 실패하거나, 똑같은 문제로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 독자다.

삶이 무기력해지고 내 삶에 조그마한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사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책은 금방 읽을 수 있으며 어려운 내용은 하나도 없다.

 

 

다루는 내용과 범위

책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문제 대응 방식 바꾸기
    1. 패턴 깨기
    2. 효과 있는 것 시도하기
  2.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바꾸기
    1. 과거와 감정에서 벗어나기
    2. 주의 전환하기
    3.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 이용하기
    4. 문제적 신념을 해결 지향적 생각으로 바꾸기
    5. 영성 이용하기
  3. 해결 지향적 접근법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1. 해결 지향적 관계
    2. 해결 지향적 성생활
    3. 풀리지 않은 일을 해결하고 문제 예방 의식 행하기
    4. 해결 지향적 삶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크게 보면 한 가지 주제로 동일하다.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 하나씩, 조금씩 다르게 행동해서 해결해보자는 것이다.

 

 

결론

책 제목이 아쉽다. 영문 제목은 Do one thing different로 '하나만 다르게 행동하라' 정도로 번역된다. 이 책의 내용과 가장 의미있는 국내 서적을 꼽으라면 이민규 교수님의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가 있겠다. 왜 '관성 끊기'라고 번역되었는지는 책을 읽다보면 이해하게 된다. '관성'이라하면 쉽게 말해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 만약 어떤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거나 고통스러워할 때, 관성을 끊으라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로 고민하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그 행동 자체를 끊으라는 의미에서 '관성 끊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 말 자체가 책 내용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긴 하다. 그러나 제목만 봐서는 한번에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약간은 아쉽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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