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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혼공단 5기 - 6주차 & 소감

크썸 2021. 3. 6. 17:44

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 혼공단 5기 - 6주차 & 소감

 

마지막 기본 미션과 추가 미션 문제풀이 인증샷

 

 

6주간의 혼공단 5기의 학습이 끝났다.

어찌보면 1~6장까지의 내용은 이 7장을 설명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핵심 챕터는 단연코 7장이라고 본다. 인공 신경망을 비롯하여 딥러닝 학습을 위한 용어와 개념 설명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었다.

물론 더욱 깊게 들어가게 위해선 다른 책을 살펴봐야한다. 그러나 책 제목이 '혼자 공부하는' 이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

 

모든 머신러닝 관련 책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머신러닝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는 초보자라면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한다.

아니, 이 책으로 시작해야한다. 만약 조언자가 있다면 다른 책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혼자서 공부할 생각이라면 단연코 이 책을 선택해야한다.

책의 저자가 다음 학습 책으로 권장하는 것은 '핸즈온 머신러닝 2판'이다.

추가로 GAN 관련 책들을 권장하고 있다. 책의 서두부터 마지막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이였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종합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쓸데없는 파이썬 문법 파트로 지면을 잡아먹지 않는다. 오로지 머신러닝에 초점을 맞춘다.
  2. 쓸데없이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버전을 맞추지 않고 내용에 학습할 수 있다.
  3.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머신러닝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4. 챕터가 끝나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며, 문제풀이에 대한 해답이 책에 적혀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5. 눈에 보이지 않는 알고리즘을 그림으로 친철하게 설명해준다.
  6.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이상 6가지가 혼공머신을 공부하면서 느낀 바이다.

 

책을 완독하고 나서 드디어 인공지능 기초가 무엇인지 이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게 해준 한빛미디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특히 책의 저자 박해선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