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불칸
- 혼공머신
- 혼공단5기
- 혼자공부하는네트워크
- 혼공S
- 혼공컴운
- 제이펍
- C++
- 자바스크립트
- 리뷰리뷰
- 혼공C
- 혼공
- 머신러닝
- 운영체제
- 데이터분석
- vulkan
- 컴퓨터그래픽스
- 책리뷰
- 혼공단
- 한빛미디어
- 나는리뷰어다
- 네트워크
- 파이썬
- 혼공스
- 혼공네트
- 혼자공부하는C언어
- 혼공학습단
- tutorial
- 딥러닝
- 벌칸
- Today
- Total
목록서평 (82)
Scientia Conditorium
내 경우 네트워크 보안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 취직하기 전까지만 해도 네트워크에 거의 관심이 없었으며, 비전공자이다보니 네트워크 공부를 따로 할 시간도 없었다. 책을 보면 항상 지은이의 말과 목차를 살펴보는데 이번에도 지은이의 말에 상당히 공감이 갔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보안 관련 책들은 공격이나 분석에 초점을 맞춰져있다. 물론 방어 관점에서 서술한 책들도 있지만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썩 좋은 책들은 아니였다. 그렇기에 책 제목처럼 네트워크 보안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은 정말 좋았다.(특히 나) 물론 내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하진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응당 프로그래머라면 보안에 관심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최소한 네트워크 보안이 어떠한 식으로 이루어지는 알아..
개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디자인 패턴은 특정 문제에 대해 재사용 가능한 해결책이다. 즉, 코드를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기 위함이다. 아키텍처 패턴은 이보다 상위 수준을 뜻한다. 하드웨어의 성능 제한, 소프트웨어 설계의 비용 및 위험성 등을 들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해본 사람이라면 디자인패턴 한두개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중복되는 코드를 최대한 줄이고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필수일 것이다. 아키텍처 패턴은 필수라고 한다면 필수이지만 당장은 아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혼자서만 코드를 작성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주니어 프로그래머 단계에서는 당장 공부해야할 내용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해야될 내용이기에 천천히 봐두면 좋다. 나 역시, 실무 ..
리뷰에 앞서 좋은 책을 집필해준 저자 파비앙 상글라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책을 번역해준 박재호님과 한빛미디어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그래머를 넘어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아야할 교양서 지금 현재, 2021년이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인 것 같다. 물론 이전에도 수요와 공급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었지만 기폭제가 된 것은 넥슨의 연봉 인상이라고 생각한다. 신입 사원 초봉을 5천만원으로 주겠다는 파격적인 기사를 내걸었고, 개발자를 뺏기면 안되는 다른 업체들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하였다. 아직까지는 개발자의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단순히 연봉만 보고 너도나도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자칭 프로그래머라..
[책리뷰] 인공신경망 이해를 위한 기초 수학, 친절한 딥러닝 수학 한줄평을 쓰기도 애매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개인차가 있는 것이니 어쩔 수 없고... 서평단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내가 마음에 안드는 건 안드는 것이니. 가장 먼저 '기초수학/친절한' 이라고 적혀있지만 절대로 기초수학이 아니며 친절하지 않다. 최소한 행렬이 뭔지 시그마 함수 등 고등수학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서든 식을 최대한 간랸하게 나타내볼려고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공대생에게는 익숙한 그리스 문자와 여러 첨자들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이런 문자와 첨자들을 설명해주긴 하지만... 여러 줄에 걸쳐서 수식을 보여주고 이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 라고 해도 어려워 보인..
[책리뷰] Refactoring(리팩터링) 2판 서론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흥미롭게 본 책이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프로그래밍은 책으로 공부하는게 아니다' 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프로그래밍은 직접 코드를 작성하면서 의도대로 잘 작동하는지, 오류가 있으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가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선대 프로그래머분들이 직접 겪어본 삽질을 내가 다시 수십년간 반복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부분은 책을 통해서 충분히 공부가 가능하다고 본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분들이 작성한 이 리팩터링 책은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오류와 삽질을 정리해서 알려준다. 나같은 초보 프로그래머들은 수백만줄이나 되는 프..
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 혼공단 5기 - 6주차 & 소감 6주간의 혼공단 5기의 학습이 끝났다. 어찌보면 1~6장까지의 내용은 이 7장을 설명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핵심 챕터는 단연코 7장이라고 본다. 인공 신경망을 비롯하여 딥러닝 학습을 위한 용어와 개념 설명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었다. 물론 더욱 깊게 들어가게 위해선 다른 책을 살펴봐야한다. 그러나 책 제목이 '혼자 공부하는' 이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 모든 머신러닝 관련 책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머신러닝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는 초보자라면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한다. 아니, 이 책으로 시작해야한다. 만약 조언자가 있다면 다른 책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혼자서 공부할 생각이라면 단연코 이 책을 선택해야한다..
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혼공단 5기 - 5주차 K-평균 알고리듬은 주어진 데이터를 k개의 클러스터, 군집으로 묶는 알고리듬으로 각 군집간의 거리 차이의 분산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위 애니메이션은 k-평균 알고리듬 위키피디아 페이지에 있는 자료로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였다. 작동하는 방식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주어진 데이터에서 k개 평균값(중심점)을 생성한다. 여기서 보통은 랜덤 초기화 알고리듬이 사용된다. 2. 데이터들은 가장 가까이 있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클러스터,군집이 나뉜다. 3. 나뉘어진 클러스트,군집에 속한 데이터들의 평균값으로 클러스터 중심점을 변경한다. 4. 데이터들의 소속 클러스터가 바뀌지 않을 때까지 2,3번 과정을 반복한다. 다시 말해, k-평균 알..
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 혼공단 5기 - 4주차 머신러닝 학습 모델을 만들 때, 테스트 세트를 자주 사용하면 모델의 성능이 점점 테스트 세트에 맞추어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테스트 세트는 모델을 만들고 난 후 마지막에 딱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허나 테스트 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델이 과대/과소적합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훈련 세트를 여러 개로 잘게 나누어서 그 중 하나를 검증 세트(validation set) 혹은 개발 세트(dev set)로 사용합니다. 검증 세트를 번갈아가면서 모델을 평가하고 얻은 검증 점수를 평균하는 방법을 교차 검증(Cross Validation)이라고 부릅니다. 위 그림은 교차 검증의 대표적인 예인 k-폴드 교차 검증(k-fold cross va..
혼자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혼공단/5기 3주차 리뷰입니다. 이제 슬슬 여러 분류 알고리즘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시그모이드 함수 대신 렐루(ReLU) 함수를 사용하지만 이 부분은 7장에서 나오더군요. 4장까지는 머신러닝 기초 학습 및 코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인지 이런 구성이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 용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내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4-2장을 시작할 때 첫 문단의 내용을 보고 웃었습니다. [김 팀장이 혼공머신을 불러서 영업 팀과의 회의 내용을 알려 주었습니다. 아니 정작 개발할 사람을 빼고 회의로 결정하다니요. 개발은 언제나 이런 식이죠!] Stochastic, Minibatch..
이것이 C#이다(개정판) 책 리뷰 결론 : 널리고 널린 기본 입문서 + WinForm,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with C# 대부분의 입문서가 그렇겠지만 이 책 역시 C# 9.0 버전을 반영했다는 것 말고는 별 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널리고 널린'을 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C#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습니다. 대충 main 함수 안에서 이러쿵저러쿵 치면, 어때요?! 잘 작동하죠?! (챕터가 바뀌고) 다시 1번으로... 게다가 책을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9.0 버전과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듭니다. 처음에 이 책을 살펴봤을 때, 다른 입문서와는 다르게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파트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다른 입문서들에서는 보지 못했던 파트이기에 흥미로웠습니다. 개정판이기에 이전 버전의 책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