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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에세이 (7)
Scientia Conditorium
벌써 6주가 흐르다니. 시간 한번 참 빠르다.요즘에는 매일 알고리듬 문제를 풀거나 공부한 내용을 깃허브에 올리는 1일 1커밋을 하고 있다. 말해보카 영어 학습 어플도 매일 하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에 거부감은 없는 편이다. 6주간의 혼공학습단 활동도 무척 빠르게 끝난 느낌이다.네트워크는 참 재밌는 분야이긴 하다. 만약 컴공 학부생이 된다면 그래픽스랑 네트워크 분야를 제대로 파보고 싶다. 회사를 다니면서 무언가를 공부한다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다. 가끔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을 뿐이다.이번 혼공 회고 제출 링크에서 유퀴즈 40화에 나온 나영석 PD의 말을 인용해주셨는데, 아직까지는 공감되지 않는다. 적어도 10년은 꾸준히 해야 대단한 사람처럼 보일거라 생각된다. 아니 최소한 ..
순식간에 혼공학습단 11기가 끝났다. 이번에는 처음 도전하는 웹 분야인 자바스크립트다.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면서 느낀건 웹 분야쪽은 이미 생태계가 만들어진 위에서 구현하는 느낌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웹 분야를 공부할 날은 안올 것 같다. 일단 컴퓨터 그래픽스를 공부했을 때보다 재미는 없었다. 물론 내가 원하는 형태의 앱이나 기능을 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단순 반복 작업 느낌이 강했다. 혼공학습 Rust 책이 나오면 다시 신청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혼공학습단 신청하고 싶은 책은 모두 끝냈다. 24년 새해 기념으로 이것저것 건드려보았지만, 역시 원점인 C++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
혼공학습단 10기 혼자공부하는 데이터 분석도 어느덧 끝났다. 늘 느끼지만 6주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이번에는 지난 혼공학습보다 열심히 참여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보니 시간을 좀 더 투자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회사에서 데이터분석을 해야할 일이 종종 있어서 신청했고, 실제로 사용할 일이 있었지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해 아쉽다. 확실히 파이썬은 유용한 언어이다. 파이썬으로 제품을 만드는 점은 아직까진 회의적이지만, CPython이라던가 여러가지 보조툴을 사용해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긴하다. C++과 마찬가지로 파이썬 사용 경험도 늘려야겠다. 혼공학습단 책으로 나올 분야는 아직 더 있어보인다. 스프링, 리액트, 프론트엔드, 백엔드, Go, Rust 등등 여러가지 있다. 그러나 개인적..
23년 1월 2일부터 시작했던 혼공학습단 9기 활동이 끝났다. 혼공학습단은 총 3번 참여하였다. 5기 머신러닝+딥러닝, 7기 C언어, 9기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확실히 회사 다니면서 개인 공부 시간을 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여기에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는 스터디까지 병행하였더니 스케줄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완주하지 못했을 것이다. 혼공시리즈는 늘 만족스럽다. 혼공 컴퓨터 구조 + 운영 체제도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공부하기 적합하며,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를 그림과 예시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사실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는 대학교에서도 각각 한 과목으로 분류되고 대학원 과목도 있는 만큼 어려운 내용이다. 저자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최대한 핵심만 간결하게 설명해주었다. 컴퓨터구..
[원문] https://www.hibrain.net/braincafe/cafes/39/posts/209/articles/341304?pagekey=341304 안녕하세요 학사졸업을 코앞에 둔 학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사졸업을 코앞에 둔 학부생입니다. www.hibrain.net 석사과정을 좀 더 나은 취직을 위한 학사의 연장으로 본다면 학부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고민들이죠. 대학원 오려는 혹은 오는 학생들 딱 세가지 케이스입니다. 1. 연구를 하기위해, 즉 연구를 내 평생일로 삼아 학계에서 연구자로 살아가기 위해. 2. 학부만 졸업하고 취직하는것보다 조금 더 좋은곳으로 취직하기위해 2년간 학사의 연장으로 석사졸업장 따려고. 3. 취직을 못해서 에라모르겠다 대학원이라도 가자는 마인드로 자대대학원 오는케이..
원본 링크 : 현재 중소 게임회사 다니며 틈틈히 인디게임 개발하는 개발자입니다. 게임이 만들고 싶어 기획부터 | Peing -질문함- 프로그래머 실력에 대한 자격지심 조언 질문 : 현재 중소 게임회사 다니며 틈틈히 인디게임 개발하는 개발자입니다. 게임이 만들고 싶어 기호기부터 플머까지 다양한 커리어가 섞이다보니 미묘한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가장 오래, 높게 쌓은건 프로그래머쪽 커리어입니다만, 요즘들어 부쩍 무엇 하나 제대로 일인분을 해내지 못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아.. 내가 캐릭터를 잘못 키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서른이 머지 않았는데 지향점이 높은 탓인지 제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나열해보면 마음이 꺾이고 키보드에 얹은 손이 자꾸 굳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대로 가면 평생 실패만..
원본 링크 : https://j.mearie.org/post/6038530297/advice-from-an-old-programmer 오랜 프로그래머로부터의 조언 여러분은 이 책을 끝냈고 프로그래밍을 계속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게 미래의 직업일 수도 있고, 그냥 취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둘 중 맞는 방향을 찾으려면, 그리고 새로 선택한 취미에서 최대한 즐거움을 얻으려면 약간의 조언이 필요할 겁니다. 저는 지겨울 정도로 프로그래밍을 아주 오랫동안 해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저는 대략 20개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고 언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서 1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새 언어를 이런 식으로 배우는 건 이제 지겹고 더 이상 관심사가 될 수 없었죠. 제가 이 과..